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_이지성, 정회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_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_이지성 정회일]
▶ p.99~100
“커다란 항아리에 물을 채운다고 생각해보세요. 처음 한 두 방울 정도로는 눈에 띄지도 않겠죠. 바닥과 중간은 조금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항아리를 채우지 못했다는 점에선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러나 반만 채우고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않고 한 방울 한 방울 마지막까지 부어넣는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항아리를 가득 채우고 흘러넘치겠지.“
”바로 그거예요. 그래서 어떤 일이 있어도 날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습관이 필요한 거예요. 그런데 재미가 없으면 머리로는 알아도 잘 안 되잖아요. 한두 번 하닥 그만 두기 쉽고. 그래서 습관의 힘에 의지하는 것이 필요해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힘들어도 어쨌든 물을 붓다보면 항아리엔 물이 점점 차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어느 순간 또 재미가 생겨요. 처음 재미를 느끼더라도 지루해진 순간, 거기에서 그만 두지 않고 계속 해나가면 습관이 되죠. 확고한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는 설령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어제보다 오늘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지니고 끝까지 해보려는 의지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 p.101
“컵 밑바닥에 닿은 첫 물 한 방울이든 컵을 넘치게 하는 최후의 물방울이든 모두 똑같이 중요하잖아요. 자신을 믿고 계속 컵을 채우세요.”
▶ p.106
머릿속에 작은 책꽂이를 둔 사람과 거대한 도서관을 둔 사람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을지 실감이 났다.
한 권의 책은 하나의 세상이었다.
▶ p.108
2. 해야 할 일은 무조건 적어본다.
해야 할 일을 다이어리에 적어두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기억력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할 일을 한 번 더 읽어보는 과정에서 목표를 다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가 없으면 세부 사항을 제대로 점검하기 어려워지고 자신의 시간을 관리할 수 없게 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일단 적자. 그것을 완료했다면 힘차게 팍팍 줄을 그어보자. 다음에 할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일의 진행 속도가 놀랄 정도로 빨라진다. 일의 속도를 앞당긴 후 남는 시간을 독서에 활용하자.
▶ ‘중요한 일은 그 특성상 어렵다.’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피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일, 해야할 일을 우선순위에 꼭 넣어두어야 한다.
▶ p. 141 <자기 업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1년 100권 독서>
업무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책을 한 달마다 10권씩 산다.
1주일에 2권씩 읽는다.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에는 밑줄을 치고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한 챕터식 요약정리하고 중요한 내용은 따로 메모하거나 녹음한 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읽고 들으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다.
주말마다 두 권의 책에 대한 리뷰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