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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말하는가_칙 무어만, 낸시 웨버

독서_필사발췌독/자기계발교육

by 토르본크러셔 2022. 1. 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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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말하는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대화의 기술) - 칙 무어만, 낸시 웨버 지음

 

<1장 칭찬하는 말, 꾸짖는 말>

 

선생님은 네가 자랑스러워(x)

선생님은 네 덕분에 자랑스럽구나(O)

: 솔직히 우리가 뭔데 당신을 자랑스럽게 여긴단 말인가? 당신이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고 안 되고는 오직 당신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참 잘했어요(x)

: 평가형 칭찬은 말 그대로 사람을 평가한다.

 

줄을 반듯하게 맞춰서 글씨를 썼구나(O)

교실바닥에 쓰레기 하나 없이 말끔하네. 이제 종이 울리면 바로 집에 갈 수 있으니까 선생님도 좋구나(O)

첫 문장부터 끌려서 계속 읽고 싶어졌어(o)

: 설명형 칭찬은 학생이 이뤄낸 성과나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학생이 한 일을 평가하기보다는 확인하게 한다.

설명형 칭찬은 두 부분으로 이뤄진다. 첫 부분은 칭찬한 사람이 실제 말로 표현한 칭찬이고, 두 번째 부분은 칭찬받은 사람이 속으로 하는 혼잣말이다. 자존감, 자기책임, 내적 동기 부여에 가장 유익한 효과가 있는 것은 두 번째, 자기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는 것이다.

 

18문제 중에서 17문제나 맞혔네. 노력한 결과가 보이는구나(o)

: 학생들의 내면에 우수함에 대한 자기 기준이 확실했을 때, 아이들은 더 많은 성과를 이뤄낸다. 그 기준을 근거로 자신의 노력을 판단할 수 있을 때, 학업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업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기 기준이 명쾌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자기 기준은 어떻게 발달하며, 학생들은 어떻게 자기 주도적으로 될 수 있을까?

어른의 평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성과를 평가하는 법을 배우면 된다. 교사의 설명형 칭찬을 많이 받아본 아이들은 스스로를 평가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열심히 노력해줘서 고맙다(O)

숙제 검사를 도와줘서 고맙다. 덕분에 선생님 일이 많이 줄었단다(O)

: 인정형 칭찬은 평가형 칭찬보다 학생들에게 훨씬 효과가 좋은 대화법이다. 학생에게 어떤 행동이 도움이 되었는지 말해주고, 어ᄄᅠᆫ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는지 설명하며, 교사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다.

 

아주 형편없구나(x)

: 학생들은 교사가 평가하듯이 비난할 때보다, 어떻게 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하거나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구체적으로 말할 때 더 잘 받아들인다.

학생들은 평가하는 피드백을 대부분 공격으로 받아들인다. 아이들은 교사의 평가가 자신을 직접 겨냥한 것이라 생각하고 마음에 담아둔다. 분노, 저항, 방어하는 마음이 생기기 쉽다. 교사가 학생이 아닌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누가 했는지 대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중심으로 얘기를 풀어가는 대화법을 배운다면,

 

지금은 1015분이고 벌써 회의가 시작되었어(O)

: 상황을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

 

<2장 자존감을 높이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말>

 

네 생각을 말해줘서 고맙구나. 다른 답은 또 뭐가 있을까(O)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O)

: 다양한 정답 전략은 유연한 사고를 자극해서 창의력을 향상시킨다.

자신이 학급에서 가치 있는 구성원이라는 점을 깨달을 때, 누군가가 자신의 의견을 물으며 존중해줄 때, 자신이 낸 아이디어를 무시하지 않고 소중하게 대접해줄 때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진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봐(O)

반장 선거 때 누구를 찍을지 고민이야? 네 마음을 들여다보렴.

: 학생들이 자기 안에서 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또한 자신의 판단을 믿으라고 가르친다.

학창시절을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인식이 발달하는 결정적인 시기다. 자신의 지식과 의사결정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필요한데, 이는 학창시절은 물론이고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먼저 마음속으로 답해보렴(O)

: 모든 학생들의 가능성, 모두가 의미 있는 의견을 말할 능력이 있음을 존중하는 것이다.

 

용기를 내줘서 고마워(O)

오늘 용기를 내어 모험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니? (O)

: 학생들이 더 많은 모험을 하도록 격려하는 표현이다.

교실에서 실수하는 것은 당연할 뿐 아니라 용기를 보여준 것은 오히려 칭찬받을 일이며, 도전을 통해 성장하려는 의지를 높이 사겠다는 뜻이다.

 

너는 참 끈기가 있구나(O)

: 학생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는 지능지수만큼이나 중요하다는 뜻이다. 평생믿음은 매우 중요하다. 행동은 자신이 믿고 있는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그러나 교사에게는 그 믿음을 바꿀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이 있다. 교사는 거울과 같다. 교사가 학생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는 거울처럼 학생들에게 그대로 비춰진다.

 

교사: 너는 참 끈기가 있구나!

학생: 선생님, 끈기가 뭐예요?

교사: 끈기는 네가 구구단을 배울 때 보여준 모습과 비슷한거야. 너처럼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는 것, 그게 바로 끈기란다. (준비성, 실력, 노력, 인내심)

넌 어떻게 할거니?(O)

: 학생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행동으로 옮기게 도울 수 있다.

 

마치 방법을 아는 것처럼 해봐, 마치 ~인 것처럼 행동해봐(O), 할 수 있는 척 해봐

: 학생들은 노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물론 학생들에게 노력해봐라고 말해서 결과를 얻어낼 수도 있겠지만, “마치~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해봐라고 말하는 게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노력이란 단어는 힘겨운 수고를 암시하지만 ‘~처럼 행동한다는 말은 재미있고 덜 심각하고 유쾌해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 교사부터 활기가 넘치는 것처럼 행동하자. / 자신이 긍정적인 것처럼 행동하자. 책대로 하고 싶은가? 그럼 마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자.

 

제일 마음에 드는 두 가지에 동그라미를 쳐봐(O)

: 당신이 했던 노력을 수첩에 기록하고, 10개가 되면 우리에게 복사본을 보내주기 바란다. 제일 맘에 드는 것 두 가지에 동그라미를 쳐서 말이다.

 

한 걸음 한 걸음씩 하는 거야!(O)

:성장은 순차적, 연속적, 점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조금씩 조금씩,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일어난다. / 큰 목표는 여러 개의 작은 목표로 나눌 수 있다는 개념을 가르쳐보자.

 

<3장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말>

우리는 저마다 자신의 신념, 가치관, 생각, 태도, 살아온 경험이라는 여과장치를 통해서 바라보고 그것을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해석한다.

 

교사는 행동만 보고 학생을 단정할 때가 많다. 그리고 말썽꾸러기, 거짓말쟁이, 투덜이, 느림보, 문제아와 같은 꼬리표를 붙인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의 행동 너머에 있는 본성을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교사가 아니면 누가 학생들의 행동 너머에 있는 숨은 의미를 볼 수 있겠는가? 교사가 아니면 누가, 학생이 아무리 말ᄊᅠᆼ을 피워도 그 아이 안에 빛나는 가치를 끄집어내어 말해줄 수 있겠는가?

 

아이를 다르게 바라볼 수는 없을까? 다른 뭔가가 있지 않을까? 다르게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생들에게는 변화를 요구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당신 자신에게는 변화를 요구하라.

 

★★방금 그 말은 마음에 안 드는구나. 화가 났다면 다른 식으로 말해줄래?

: 어떤 행태의 말이든 교사는 아이들의 막말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네가 진짜 말하고 싶은 게 뭐였니?(o)

: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상황을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인내심이 바닥났어(X)

: 아이들을 이해할 수만 있다면 인내심은 불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리고 지금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뭐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잠시 멈추고 인내심이란 이해심의 부족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자.

 

유능한 교사는 인내심이 많지 않을 수는 있어도 아이들의 욕구와 동기는 잘 이해할 것이다. 유능한 교사의 미덕은 인내심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안내자나 역할 모델이라는 이해속에서 아이들을 대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이를 악물고 참는 교사가 진정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기 어렵고, 유능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미안하다고 사과해(X)

멍청이라고 놀림을 받았을 때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화가 났다고 친구에게 말해’ (o)

~라는 걸 알았으니까 앞으로는 ~ 할게요(o)

 

: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라고 가르치는 셈이기 때문이다. / 잘못된 행동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다음에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말로 표현하도록 가르치자. / 미안하다는 것은 앞으로는 다르게 행동하겠다는 다짐이라는 소중한 교훈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

 

네 기분이 어떤지 알아(X)

~때문에 네 기분이 ~한 것 같구나(o)

: 경청은 학생이 경험하고 있는 강렬한 감정을 교사가 이해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당신은 들어주는 사람임을 명심하자. / 경청하는 자세로 아이들을 안심시키는 교사의 능력이 향상될수록 교사가 느끼는 만족감도 더 커질 것이다.

 

<4장 아이와의 갈등을 키우는 말>

지각했구나(X)

: 첼시는 그날의 창피함 때문에 이제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우리는 72쪽을 공부하는 중이야(o)

: 진심으로 반기는 미소를 짓고 수업을 중단하지 말자. 교사는 학생들을 반기고 받아들이고 인정해준 다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떠들지말고 조용히 해(X)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 되는 구나(o)

네가 자리에 앉으면 수업을 시작할 거야(o)

선생님은 42쪽을 펴놓고 기다리고 있다(o)

 

 

고자질은 이제 그만(X)

네 말이 도움이 되는 정보일까 아닐까(o)

두 번째 전략은 고자질하는 학생에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격려하는 것

: 심지어 고등학교에서도 볼 수 있다. 교사는 몇 학년을 가르치든 시시콜콜한 아이들의 고자질을 듣게 될 것이다.

 

왜 그랬어?(x)

: 아이들은 가 비판의 서곡이 되기 쉽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 학생들이 어떤 행동을 왜 선택했는지 중요하지 않다면, 이유를 묻지 마라. 한편 이유가 중요한 것 같으면, 나중에 긴장이 풀리고 감정이 누그러진 후에 차분하게 물어보자. 행동한 시점과 질문한 시점 사이에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아이가 이 질문을 공격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줄어든다.

 

이겼니?(x)

어떤 점이 좋았니?(o)

: 교사는 학생들이 결과보다는 사건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의 기쁨과 그 과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도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 경쟁에서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기쁨 중에서 승리는 일부분일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품위 있게 승리와 패배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뇌는 생체 시스템의 일부로, 전체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따라서 매일 신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은 학습에서 필수적이다. 대근육 조정능력도 마찬가지다. 몸이 깨어 있고, 생기가 넘치고,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공부다 더 잘 할 수 있다.

 

교사에게 정서적언 유대감과 존경심을 느낄 때 학생은 가장 잘 배우는데/ 지혜로운 교사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격려하면서 협동과 단결을 이끌어낸다.

 

누가 선생님한테 그렇게 말하라고 했어?(x)

: 아이들이 내뱉은 거친 말은 미숙하고 서툰 구조요청이다.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굉장히 화가 났구나. 화가 가라앉으면 다시 이야기하자(o)

네가 화났다는 건 알겠어. 그런데 다른 말로 표현해주면 좋겠구나(o)

네가 불만이 있다는 건 알겠고, 너는 선생님만큼 지각한 걸 큰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도 알겠어.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좀 나누고 싶은데, 수업이 끝난 후에 보자(o)

: 이런 태도는 교사가 표면적인 말이 아니라 그 아래 숨겨진 의미를 알아들었음을 아이에게 알려준다. 또한 교사 스스로를 자제할 수 있게 하고, 아이들의 자존감을 손상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5장 선택과 책임을 가르치는 말>

선택하다, 결정하다, 행동하다

 

네가 시험지에다 뭔가를 쓰기로 했다면, 너는 문제를 다시 풀겠다는 선택을 하는 거야

네가 이만큼 공부하기로 했다면 너는 A학점을 선택하는 거야. 그리고 요만큼 공부하기로 했다면 너는 B학점을 선택하는 거야(o)

: 핵심은 반복이다. 처음 몇 번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선택한 결과임을 진심으로 이해하기까지는 수많은 반복이 필요하다.

 

네가 결정해(o)

: 대신 이 표현은 그래라고 대답할 수 있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너희들이 떠들어서 도무지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구나. 다른 선택을 해주겠니?(o)

 

네 생각을 말해줘서 고맙구나. 그런데 그건 선택할 수 없어(o)

: 이해받는 것과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의 차이를 학생들이 인정할 수 있게 해준다. 나의 주장을 이해받았다고 해도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건 좋은 변명이 아니야(x)

: 좋은 변명이면 받아준다는 의미 / 교사는 학생의 변명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 교사에게는 변명보다 자신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학생들은 합리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을 철저히 지키는 교사를 존경한다.

 

<6장 상황에 대처하고, 해결책을 찾는 능력을 키우는 말>

찬찬히 살펴보렴(o)

너무 시끄러워서 선생님이 집중할 수가 없구나. 모두들 자기 마음속의 목소리가 들리는지 찬찬히 살펴보렴(o)

 

좀 더 얘기해 볼래?(o)

: 말하는 사람에게 계속 말을 이어가도 좋다는 격려의 의미가 담겨있다.

 

그래 문제가 생긴 것 같구나(o)

: 학생들이 스스로 해결책을 탐색하고 발견하도록 이끌어준다.

네가 잘 해결할 거라고 믿어(o)

: 교사는 문제를 분명하게 지적하고, 학생의 기분을 이해한 다음, 문제를 해결할 권리를 학생에게 돌려준다.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단다(o)

: 교사가 일 년 내내 이 말을 계속하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그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말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서서히 스며들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선생님이 도와줄까, 아니면 시간을 더 줄까(o)

 

이 문제를 다르게 볼 수는 없을까(o)

: 학급 전체가 어떤 상황에 대해 분개하고 있을 때도 너그럽고 관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자. / 상황에 대한 설명이 끝나자 그녀는 아이들에게 해결책 목록을 작성한 후 서로 합의해서 그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합의된 해결책이 결정되면 알려달라고 말한 후 그년느 다시 점심을 먹었다. / 어떤 상황을 참고 견뎌야만 할 때,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상기시킨다. 상황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법을 배움으로써 불가피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스트레스나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필요한 게 각각 다르단다(o)

: 공평하다는 것은 모든 학생이 똑같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시력이 나쁜 아이에게 안경을 씌워야 한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아이에게 안경을 씌워야 할까? 그렇게 하면 아이들이 평등해질까? 물론 아니다! 목표는 모든 학생이 선명하게 잘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안경이 필요한 학생이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도 있듯이 사람마다 필요한 것이 각각 다르다. / 이 말은 학생들에게 공평함이란 모든 사람이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같은 방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시키는 대화법이다. / 규칙에서 중요한 점은 학생이나 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보자(o)

: ‘긍정적인 상상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보는 시각에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는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을 리더로 생각하는 학생은 실제로 리더처럼 행동한다. 자신을 독서광으로 생각하는 학생은 실제로 책을 많이 읽는다.

 

<7장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말>

 

이건 힘들거야(x)

: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기대감을 심어주는 대신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때, 교사가 원하는 대로 아이들이 시험이나 과제, 성적을 진지하게 여기도록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이건 쉬운거야(x)

이걸 해낼 준비가 된 것 같구나(o)

 

제발 나잇값 좀 해라(x)

: 6세 아이의 발달 단계에는 변덕, 모순 감정, 고집, 자주 울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일곱 살 아이들이 잘 잊어버리는 것이나, 10대 아이들의 반항 뒤에 숨은 발달 단계상의 이유를 이해하는 교사

 

수업시간에서 10~15분 정도를 따로 떼어 학교 공부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생각 놀이를 해보는 것이다.

 

항상 최선을 다해야지(x)

: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8장 서로 협력하며 유대감을 키우는 말>

 

선생님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네가 도와주면 좋겠구나(o)

 

어떻게 하면 너희 둘 다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까(o)

: 협력의 사전적 정의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어는 공통함께. /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의 관점에서 문제의 본질을 새롭게 확인하도록 도와준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니?(o)

넌 어떤 것 같아?(o)

네 생각은 뭐야?(o)

:협력, 유대감, 상호존중은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교실에서 이러한 태도를 키워주려면 학생들 모두가 같은 편이라는 걸 알 수 있게 해주는 언어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 반에는(o)

: 유대감, 공통분모

 

선생님한테 묻기 전에 세 명에게 물어볼래?(o)

너희 조에서 누군가는 알거야(o)

: 조별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당신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주자. /지시사항을 분명히 전달한다. 그래도 조 안에서 답을 찾지 못하면 조원들과 함께 조를 대표하는 질문을 작성할 수 있게 하자 / 교사가 일관성 있는 태도로 학생들의 상호작용을 유도하면 학생들은 교사의 도움 없이도 조 안에서 점점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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